할인행사하길래 얼른 주워 담은 래쉬가드입니다.
원래는 제가 입으려고 L 사이즐 샀지만 질 좋은 신축성으로 잘 잡아주지만, 최근 급격하게 찐 덩어리들 때문에 가슴으로 시선이 쏠릴 것 같아서, 저희 딸아이에게 입혀봤지요. 아이가 넉넉하게 입는 편이라 잘 맞더라구요. 물론 지금 입어도 간지나는 핏이지만, 아이용으로 미리 사둔 래쉬가드 세트가 있어서 올 겨울이나 내년에 입혀야지하는 생각으로 반품은 절대 사절~
질이 좋고 고급스러워요.
남편이랑 커플로 하고 싶었는데.. 다이어트 한 후에 다시 도전해보려구요..ㅋㅋㅋ